9月22日那天,我翻開日記
11年前的9月22日(2014年9月22日),人生第一次去韓國
當時我的韓語程度幾乎是零...
雖然當時自學一個禮拜的40音,
翻閱了有22個單元共800頁的韓語文化單字書,
但離說韓語根本是不可能的事!
回想第一次接觸韓語,
如今取得韓檢2級,這進步讓我不敢相信
𝄂 不只是一場旅行
2014年的9月,我第一次去韓國,
是個從零開始的一趟問號+疑惑地出差之旅。
我對韓語的第一印象是,就是一到當地的餐廳,一坐下來準備點餐,然後...

𝄂 圈圈、正方形 𝄂

𝄂 原來跟中文、台語這麼像 𝄂
因為好奇,我翻閱了手邊某本有22個單元共800頁的韓語書,我聽著MP3、看著書裡的單字,讓我驚訝的是,這居然是韓語?為何跟跟中文這麼像、跟台語這麼像,也些跟客語幾乎一樣。
中文 韓語
車 차
下車 하차
休息 휴식(休息)
生日 생일(生日)
治療 치료(治療)
注射 주사(注射)
藥 약(藥)
希望 희망(希望)
準備 준비(準備)
以下 이하
學校 학교
文學 문학
顏色 색
白色 백색
但我對韓國的第一印象是:
天氣好冷:
當時是韓國的秋天10月去韓國的,氣溫已降到個位數,尤其是因為第一次體驗韓國的秋天,所以有點嚇到。

吃烤肉!吃辣椒?吃豬皮?
因為到韓國仁川機場時已經是下午快5點,進入首爾時已經是晚上,所以是吃晚餐的時間。晚餐要吃什麼呢?當時我以為主管要帶我去吃可能一般的拌飯和麵。結果主管說:我們去吃烤肉。(什麼?)主管們常來首爾,都知道要吃什麼。
也因此,我人生第一次吃的韓式料理是:韓國烤肉。
於是我們就到了一間烤肉店。

主管點了餐之後,阿珠媽就送來要烤的東西了。

一大塊豬肉(三層肉)?豬皮?青辣椒?葉子?
要怎麼吃?辣椒要怎麼吃?哈哈哈
我的人生第一次韓式料理,是這麼的問號,但卻是我最深刻的印象!
主管現場給我上了韓國文化課哈哈。


喝馬溝哩!
來乾杯!主管對我這樣說。
手裡拿著一個碗來喝嗎?
這是酒嗎?有點像是養樂多的味道?
雖然有點特別,但滿喜歡的。

早餐是咖啡+鬆餅或三明治:
不像台灣會有中式或西式的早餐店,我每天吃早餐的地方是在飯店下面的商店街的一間咖啡廳,或是飯店對面的一間叫做Tous les jours的咖啡廳。因為有這些店,我除了開始喜歡喝咖啡之外,也開始學會練習說:請給我一杯美式/拿鐵的韓語。


首爾的好事多:
某一天接近晚餐時間,當地的一位韓國客戶跟我們聯絡,他說他有開車,問說要不要一起去Costco和一起吃晚餐呢?於是我們就一起去了靠近金浦區的Costco。這也是我人生第一次去國外的Costco。而且我對韓國Costco唯一一個有印象的商品是,一種可以直接吃的火腿,是一條一條的。我忘了它的韓文是什麼了。客戶買了一些,請我們吃。
한국어 튜터는 한국으로 돌아왔다...
그래서... 나는 한국어 수업을 중단할게(?) ㅠㅠ
그럼 내년 2022년에 한국어 시험(토픽)을 받으러면 어떻게 해야 하다?
22번의 수업, 88시간, 거의 2년의 한국어 튜터 수업은 단계인 것 같다. 지난 2년간 한국어를 배운 경험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이 좋아졌다! 하지만 그때 처음으로 한국어를 공부한 나는 이런 발전을 믿지 않겠다.
그저께(9월 22일) 나는 예전에 쓴 일기을 읽는데 7년 전인 2014년 9월 22일은 내가 처음으로 한국에 출발한 날이었다. 당시 일주일 동안 한글을 교재로 독학하고 22단위의 한국 문화와 어휘책을 읽지만 나는 완전히 한국어를 잘 못했다.
22번의 수업, 22일, 22단위, 2022년
이 숫자22의 의미는 뭐일까요?
게다가 2022년 나는 한국과의 인연과 무슨 발전이 있을까?
2014년 9월에 나는 처음으로 한국에 갔다.
출장도 처음부터 공부한 여행이었다.
근데 한국어에 대해 나의 첫인상은 다음과 같아요.
💬원, 사각형이 있다.
처음에 한국어를 알직 공부하지 않았을 때 한국어에는 원, 직선, 수평선, 사각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. 하지만 일주일 동안 한글을 공부한 후 한글은 매우 논리적이라고 생각했다.
💬대만어와 하카어와 너무 비슷하군요
당시 한국어에 궁금했어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 단어거 있는 800페이지 분량의 22단위 책을 읽으면서, MP3도 듣고 단어도 읽었는데, 정말 한국어라는 사실에 놀랐다. 한국어 몇 개의 단어 바름은 대만어 단어 바름과 비슷하며 하카어 단어 바름도 비슷했다.
하카어나 대만어 한국어
車cha 차
下車 ha cha 하차
生日sengi 생일(生日)
注射zhu shia 주사(注射)
顏色set 색
白色pak set 백색
그리고 한국에 대해 나의 첫인상은 다음과 같어요.
💬날씨가 춥다!
한국은 가을이었고, 내가 한국의 가을을 처음 경험했기 때문에 조금 놀랐다.
💬불고기! 고추를 먹다? 돼지 가죽을 먹다?
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오후 5시였고, 서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었어서 저녁식사 시간이었다. 저녁으로 뭘 먹어니? 그때 우리 감독님이 나에게 비빔밥아나 국수 추천 해 주신것이라고 생각했다. 결과적으로 감독님은 "去吃韓式烤肉吧(불고기를 먹자!). (뭐?)
감독님은 서울에 자주 갔던 적이 있는데 뭐 먹을지 다 아시겠다.
이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한국 음식은 불고기였다.
그래서 우리는 불고기집에 갔다.
감독님이 주문하신 후 아줌마는 구운 것을 내셨다.
큰 돼지고기(삼겹살)? 안장? 피망? 잎(깻잎)?
이 음식들을 먹는 방법은...? 피망을 어떻게 먹나요?
처음으로 한식한 경험은 질문이 많이 었지만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다!
💬막걸리을 마셔!
감독님 나에게 “짠”라고 하시고 막걸리를 마셨다.
근데 그릇로 마실까요?
당시 막걸리는 와인지 묻고 싶었다?
야쿠르트 맛는것 같다?
조금 특별하긴 해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.
💬아침 식사는 커피와 샌드위치이다.
한국에서 대만식 아침집이 없서 나는 매일 호텔 아래 상가에 있는 커피숍이나 호텔 맞은편에 있는 뚜레쥬르에 가서 먹었다. 이 커피숍들덕분에 커피를 좋아하게 되고 “라떼 한나 주세요”라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어로 주문했다.
코스트코
출장 동안 저녁 때 서울에 살는 한국 클라인언트는 감독님한테 연락줘고 우리는 서로 만났다. 차를 몰고 온 클라인언트는 우리한테 저녁 먹는 후 코스트코에 같이 가지 물셨다.
그리고 함께 김포구근처의 코스트코에 갔다.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해외 코스트코에 갔던 적이었다. 한국 코스트코에서 나에게 깊은 인상을 준 식품은 익혀 필요없고 바로 먹을 수 있는 햄이었다. 한국어로 무슨 이름인지 잊어버렸다. 코스트코가 우리에게 몇 개 햄 사 먹주셨다.


